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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내 차 뽀송뽀송하게 관리하기!

자동차 이야기

by 솔루션메이트 2019. 7. 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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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썹카입니다😊

여름철, 높은 기온과 더불어 불쾌지수를 높이는 주범은 바로 습도입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불쾌지수에 영향을 줄 뿐만이 아니라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습기 관리는 집 안뿐만이 아니라 자동차도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밀폐되어 있는 차 안에 습기를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장마철, 차 안에 제습기를 둘 수도 없고 어떻게 내 차를 뽀송뽀송하게 관리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습기 제거제 놓기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자동차 내에 습기 제거제를 두어 장마철 차 안에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흔히 옷장이나 신발장 안에 두는 물먹는 제습 제품을 조수석이나 운전석 아래쪽, 트렁크 등에 두어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참숯 놓아두기

숯을 사용하면 습기 제거뿐만 아니라 냄새제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 정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숯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숯을 자동차 의자 밑이나 대시보드 쪽에 500g~1kg정도 두면 숯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이 운전자의 신경 안정을 도와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3. 신문지 깔아두기

간편하게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신문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신문지는 습기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운전 후 마른 신문지를 자동차 내 바닥에 깔아 두기만 해도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유의할 점은 습기를 머금은 신문지는 곰팡이가 생기거나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커피 찌꺼기 활용하기

카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커피 찌꺼기는 제습효과와 함께 방향제 역할까지 해주기 때문에 1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도 오래 두면 벌레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1주일에 한 번씩 교체해주는 것이 좋으며 사용하기 전 충분히 말리고 사용해야 합니다.

 

5. 에어컨 송풍기능 활용하기

여름철에는 자동차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에어컨을 사용하면 에어컨 내부에도 습기가 생깁니다. 에어컨 내부에 생긴 습기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곰팡이가 생기고 제거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에어컨 내부의 습기 또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이나 시동을 끄기 5~10분 전에 송풍으로 가동해주면 에어컨 내부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햇빛이 쨍쨍한 날 창문과 선루프를 열어 내부 말려주기, 주기적으로 환기시켜주는 것도 자동차 내에 습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간단한 방법들로 내 차도 뽀송뽀송하게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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