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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비상등 사용 방법!

자동차 이야기

by 솔루션메이트 2019. 10. 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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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썹카입니다.😊

 

비상등의 정식 명칭은 비상 점멸 표시등으로 방향 지시등을 모두 점멸 시킨 상태를 말하며, 스위치는 대부분 운전석과 조수석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비상등은 기본적으로 갑작스럽게 돌발 상황이 발생하여 차량운행이 불가능하거나 부득이하게 차량을 정차해야 할 때 사용하는데요. 이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비상등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복잡한 장소에서 주차시

 

마트나 백화점, 복합 쇼핑몰, 공영주차장 등 복잡한 주차장을 이용할 때 주차차량과 출차차량을 구분하고 뒷차량에게 후진이나 후진주차를 알리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2. 갑작스럽게 도로 정체 발생시

 

갑작스러운 정체 발생으로 인해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뒷차와 추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경우 비상등을 켜 뒷차가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3.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을 때

 

폭설이나 폭우, 안개가 짙은 날에는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큽니다. 이렇게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을 때 뒷차량에게 현재 내 차량과의 거리와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비상등을 사용합니다.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후미등이나 안개등을 사용하는 것보다 비상등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4. 고마움과 미안함의 표시

 

부득이하게 무리한 차선 변경을 한 경우 미안함을 표현하거나 다른 운전자에게 양보를 받아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을 때도 비상등을 사용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지 않게 비상등을 남발한느 것은 혼란을 줄 수 있겠지만,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비상등이 고장난 경우 미루지 말고 즉시 수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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