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더 뉴 그랜저' 사전예약 첫 날 17,294대 기록!

안녕하세요. 썹카입니다.😊

신차급 변화를 달성한 '더 뉴 그랜저'의 사전예약이 시작되었는데요.

4일(월)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 예약에 들어간 더 뉴 그랜저의 첫 날 계약대수가 17,294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대수인 15,973대보다 1,321대 더 많은데요. 특히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부분변경 모델이 최다 사전계약 기록달성은 우리나라 역사상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가 단 하루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함께 신차급으로 대폭 향상된 상품성으로 변화된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됩니다.

3.3 가솔린 모델은 6기통 3.3 가솔린 엔진이 구현하는 최고출력 290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3.3가솔린 모델에 기본 적용된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는 응답성 향상을 통해 개선된 조향감을 제공합니다.

2.5 가솔린 모델은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을 신규 탑재하며 기존 2.4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모두 개선했으며,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은 속도와 RPM(분당 회전수)을 고려해 MPI(간접분사) 또는 GDi(직접분사) 방식을 선택, 연료를 최적으로 분사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개선된 17인치 하이브리드 전용 에어로 휠을 장착하는 등 공력 성능을 높였으며, 3.0 LPi 모델은 LPi 탱크를 기존 실린더 형태 대신 원형으로 새롭게 적용해 적재 공간을 키웠습니다.

또한 더뉴 그랜저는 19인치 휠 공명기 적용, 후면 유리 두께 증대, 하체 보강 등을 통해 한 차원 개선된 실내 정숙성을 구현했고 탑승자뿐 아니라 보행자까지 세심히 배려하는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