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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퍼즐, '롤스로이스 컬리넌 블랙 배지' 공개!

자동차 뉴스

by 솔루션메이트 2019. 11. 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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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썹카입니다.😊

지난 2016년 롤스로이스가 '블랙 배지' 라인업을 처음 공개했었죠?

고스트와 레이스를 시작으로 2017년 던을 추가했고, 이번 컬리넌까지 공개하며 라인업이 완성됐습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블랙 배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이뤄내는 사람들의 열망을 반영한 모델로, 슈퍼 럭셔리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확립해왔다”며, “현존하는 블랙 배지 중 가장 대담하고 어두운 자태를 자랑하는 ‘밤의 제왕’ 컬리넌 블랙 배지를 출시해 블랙 배지의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한 번 살펴볼까요?

 

'블랙 배지' 라인업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블랙 배지의 특징은 아무래도 "BLACK"이겠죠? 외장 컬러는 물론 롤스로이스의 공식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과 더블 R로고까지 블랙입니다. 무한한 파워를 추구하는 브랜드 의지의 상징, ‘무한대(Infinity) 로고’역시 블랙 배지의 특징입니다. "BLACK"만으로 고유성과 고급스러운 멋을 다 잡은 블랙 배지, 그럼 이번에 공개된 컬리넌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컬리넌은 지난해 롤스로이스가 처음 선보인 SUV입니다. 컬리넌은 완벽한 실용성 및 오프로드 성능을 결합시킴으로써 ‘힘들이지 않고 어디든(Effortless, Everywhere)’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100% 실현해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으며 곧바로 세계 최고의 슈퍼 럭셔리 SUV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컬리넌 블랙 배지'는 기존 컬리넌과 무엇이 다를까요? 먼저, 오로지 컬리넌 블랙 배지만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22인치 합금 휠브랜드 사상 최초로 도입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가 있습니다. 특히 롤스로이스 역사상 처음으로 붉은색을 적용시키기 위해 고광택 레드 페인트는 브레이크에서 발생하는 혹독한 고열을 견뎌 내기 위해 특수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롤스로이스만의 상징적인 장식인 별로 뒤덮인 헤드 라이너도 컬리넌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흰색을 띤 8개의 유성 조명까지 함께 아름다움과 몽환적인 느낌을 연출했네요. 컬리넌 블랙 배지는 4만 4천여 가지에 이르는 롤스로이스의 페인트 옵션 중 인테리어 컬러를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대부분 시그니처 블랙 색상을 선택하시겠죠? 추가적으로 컬리넌을 위한 포지 옐로 컬러의 가죽이 새롭게 개발돼 선택지는 더욱 넓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컬리넌 블랙 배지의 기술적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핵심은 럭셔리 아키텍처입니다. 럭셔리 아키텍쳐는 롤스로이스가 8세대 팬텀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플랫폼입니다. 100% 알루미늄 설계로 무게는 줄이고 강성은 높여줍니다. 견고함 뿐만 아니라 유연성과 확장성까지 갖춤으로써 기존 컬리넌의 사륜구동 및 사륜 조향 시스템을 완벽하게 실현시키죠.

성능 향상으로 600마력의 출력, 900NM의 토크까지 달성했습니다. ‘로우(Low)’ 버튼을 누르면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6.75L 트윈터보 V12 엔진의 배기 시스템이 깊고 위엄 넘치는 배기음을 내뿜습니다.
변속기 및 연료 조절판 성능도 맞춤 조정하고 서스펜션 부품 및 세팅 역시 변경해 낮은 속도에서는 정숙하다가, 속력을 가하면 놀라운 질주본능을 보여줍니다. 

 

컬리넌 블랙 배지가 환경부 인증이 완료됨에 따라 국내 출시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에 BMW코리아 관계자는 “롤스로이스 컬리넌 블랙 배지가 환경부 인증을 완료했지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잡히지 않아 현재로서 연내 출시로만 언급할 수 있다”며, “대략 12월 경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검토 중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롤스로이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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