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안전 볼보! 디젤 차량 판매 중단?

안녕하세요, 썹카입니다 😊

최근 볼보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차량과의 정면 충돌 사고라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사고에서 피해 정도를 몹시 낮췄기 때문인데요. 그 볼보에서 바로 내년부터 디젤차량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볼보 XC90

 

바로 볼보의 비전 2025입니다.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다는 발표인데요. △이산화탄소 배출 40% 감소 △순수 전기차 판매 전체 판매량의 50% 달성 △신차 플라스틱의 25%,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대체 △회사 운영 전반의 탄소 배출량 25% 감소 등의 계획이 있습니다. 각 매장과 행사장에서는 이미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당연히 참여하겠죠? 그래서 2021년, 바로 내년부터 순수 디젤 및 가솔린 엔진 모델은 출시하지 않겠다고 한 건데요. 볼보의 화석 연료 자동차는 내년부터 중고차로만 만날 수 있겠네요. 대신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볼보 S90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2.0L 가솔린 엔진과 48V 추가 배터리가 결합한 형태인데요. 당장 9월 출시하는 신형 S90에서도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과 PHEV모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유명해진 XC90과 XC60의 'T8 R-디자인'에디션도 다음 달에 나오는 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