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가리개에도 AI가? 보쉬, 버추얼 바이저 최초 공개!

안녕하세요, 썹카입니다😊

자동차 운전할 때 성가신 것들이 참 많죠? 그중 하나가 햇빛이 아닐까싶은데요. 가리개를 내리자니 시야가 답답하고, 올리자니 눈부시고, 썬글라스를 끼자니 번거롭고. 이 불편함을 또 인공지능이 해결합니다!

 

보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버추얼 바이저'가 바로 그 해결사입니다. 버추얼 바이저는 투명한 디지털 형태를 취했습니다. 차량 내 모니터링 카메라와 연결된 투명 LCD 디스플레이가 운전자의 눈 위치를 감지하고, 지능형 알고리즘을 통해 햇빛이 운전자 눈을 부시게 하는 부분의 유리창을 어둡게 만드는데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0 CES'에서 최초 공개와 함께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보쉬는 이 외에도 다양한 AI 솔루션을 '유익한 AI, 함께 구축하는 신뢰(Beneficial AI, Building Trust Together)’라는 주제로 공개했는데요. 앞으로 어떤 AI가 우리의 카-라이프를 편안하게 해줄지 기대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