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썹카입니다.😊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23일 중형세단 '더 뉴 아우디 A6'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14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으며, 신형 A6의 국내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 A6 45 TFSI와 디젤모델 A6 40 TDI입니다.
디젤 모델인 40 TDI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kgf.m의 힘을 발휘하며 7단 S-트로닉(DCT) 미션과 맞물리며 굴림 방식은 전륜 구동이 기본입니다.
18인치의 휠을 장착했음에도 공인연비는 15.8km/L로 효율적인 연비를 자랑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9g/km로 가솔린 모델인 45 TFSI의 150g/km보다 적게 배출됩니다.
가솔린 모델인 45 TFSI는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f.m의 힘을 발휘하고 미션은 디젤 모델과 동일하게 7단 S-트로닉 미션이 장착됩니다.
가솔린 모델 역시 기본적으로 18인치의 췰이 장착되며 트림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공인연비는 11.4km/L로 디젤모델과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의 연비가 크게 차이나는 점을 고려해 디젤 모델은 연료탱크를 63L로 가솔린 모델은 73L로 제작해 가득 주유했을 경우 주행가능 거리에는 큰 차이가 없게 했습니다.
최근 9월~10월 Q7의 경우 한 달 새 프로모션 가격이 약 2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수입 SUV임에도 7천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프로모션과 부수적인 할인 혜택을 모두 적용했을 때 Q7의 최저 구매가는 6,200~6,300만 원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우디 코리아에서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했지만 섣부르게 구매했던 Q7 구매자들에게는 배신을 당한거죠. 때문에 사전예약이 시작된 아우디 A6도 섣부르게 구매했다가 배신을 당하게 되지는 않을까 염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A6 모델의 경우 워낙 인기 모델이고 풀체인지 모델이다보니 파격적으로 할인을 감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출시 직후 차량을 구매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지켜본 뒤 적정선의 할인이 제공되면 구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신형 A6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이 변경된 풀체인지 모델로 실내 디자인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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