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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혼다·닛산 불매 운동에 안전문제로 무더기 리콜까지?

자동차 뉴스

by 솔루션메이트 2019. 9.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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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썹카입니다.😊

 

국토부는 토요타, 닛산, 혼다 등에서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927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처분이 내려졌으며 토요타, 혼다, 닛산 등 4만6920대에는 시정조치에 이어 과징금 44억을 부과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판매한 렉서스 등 8개 차종 1200여대에서 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되었고, 토요타 프리우스 일부 차량에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하면서 주행이 불가능한 상태가 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닛산 큐브 차량에서는 회로가 끊어지고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콜 조치에 들어간 토요타(렉서스) 11개 차량은 지난달 29일부터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중입니다.

 

닛산 큐브는 전압을 분배·제어해주는 지능형 전력분배모듈(IPDM) 제조 불량으로 회로 단락과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제조국인 일본에서 6월부터 리콜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국내에 수입된 닛산 큐브 5천440대에서도 같은 결함을 확인했으며,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작사에 리콜 조치를 통보했습니다. 수입 판매처인 한국닛산(주)은 국토부 조사결과를 수용하고 빠른 시일 내에 리콜에 필요한 부품 수급계획을 수립해 리콜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일본차의 판매량은 56.9%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별로 감소율이 큰 업체는 닛산(-87.4%), 혼다(-80.9%), 인피니티(-68.0%), 토요타(-59.1%)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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